토렴꾼
수 -
고지식한 선비 남편 진헌과의 밤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은 아내 설연. 어느 날 설연은 남편과의 합궁을 만족스럽게 하고 회임을 도와준다는 ‘토렴술’을 받게 된다. 그런데 이 토렴술, 어딘가 이상하다. “어찌 지아비가 아닌 다른 사내와 간통을 하란 말이오!” “이것은 간통이 아닙니다, 마님. 오직 마님의 견포를 풀기 위한 토렴술입니다.” * * * “흐으, 아앙! 하, 으, 으읏!” “이리 포가 굳어 계셨으니, 부군의 음경에 감응하지 못할 수밖에요.” “하, 아앙! 그, 그만……. 이제, 아앙! 그만……!” “의원 양반께서 고하지 않으셨더이까. 토렴술을 도중에 끊어 내면 포가 더욱 굳고 말 것이니.” 백향이 애액으로 푹 젖은 그의 자지를 연달아 설연의 자궁목까지 강하게 처박아 넣었다. “절대, 멈추지 말라고.” “하으윽!”